부산 여성회관,「2023년 부산 결혼이민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개최'부산의 정착 생활'에 대한 주제로 3분 이내 발표 진행, 심사 거쳐 부산시장상 등 시상 예정
[시사우리신문] 부산 여성회관은 한글날 577돌을 맞아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부산 결혼이민자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금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다문화가정, 지역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발표 경연 ▲기념공연 ▲심사 및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경연 참가 대상은 여성가족부의 한국어교육이나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교육) 수강자 중 입국 10년 이내 결혼이민자로, 참가 신청은 지역 관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또는 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권인철 여성회관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한글의 소중함과 부산시민으로서의 자랑스러 운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거점센터로서 변화해 가는 다문화가족 정책 수 요에 맞춰 지역의 기관들과 함께 소통하며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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