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청년회, 어르신들께 이동의 자유권 제공
거동 불편 어르신 위해 보행 보조기 25대(500만 원 상당) 기부
밀양시 삼문동 청년회, 어르신들께 이동의 자유권 제공거동 불편 어르신 위해 보행 보조기 25대(500만 원 상당) 기부밀양시 삼문동청년회(회장 박영배)는 6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거동 불편 어르신이 실외 보행 시 사용할 수 있는 보행 보조기 실버카 25대(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자 청년회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박영배 회장은 “삼문동청년회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행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청년회는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삼 삼문동장은 “청년회 회원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회원들의 마음까지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문동청년회는 경로잔치, 경로당 선물 전달, 삼문제방 풀베기 작업 등 동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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