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기술 화재 대피시설 '내리고' 승강식피난기 체험...'제7회 부산 건축박람회'선보인다.
지난 28일부터 7월2일까지 부산 벡스코 현장.. 참가객들이 다양한 피난기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기후변화에 아무런 문제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재 대피시설 '내리고'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3/06/29 [19:51]
[시사우리신문]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화재피난시설 승강식피난기 "내리고"가 '제7회 부산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벡스코 현장에서 참가객들이 다양한 피난기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건축박람회는 동아전람이 주최 주관하는 박람회로 부산시 벡스코 전시장에서 지난 28일부터 7월2일까지 부산시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 아세아방재,부산 벡스코 1전시장 L122 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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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방재는 벡스코 1전시장 L122에 부스를 마련해 중소벤처기업부·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국민보급형 승강식피난기’ 행정안전부와 연구개발(R&D)을 통하여 개발한 ‘휠체어용 승강식피난기’ , ‘국토교통부 아파트 대피시설’ 등 다양한 화재 대피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7회 부산 건축박람회는 건축자재전, 화재안전피난시설, 인테리어전, 전원주택전, 조명·조경산업전, 냉·난방기자재전, 주택자동화전, 보안 및 방범기자재전, 건축정보전 등으로 이루어지며 바르고 유익한 건축 및 주택 정보를 제공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아세아방재는 관람객에게 화재 시 비상 탈출 체험을 통해 안전한 대피시설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내리고 승강식피난기’는 특수 소재를 사용 내구성이 우수하여 하자발생이 없고,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눈·비 등 기후 온도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설영미 상무이사는 “내리고 승강식피난기는 내식성 뛰어나 염분이 강한 해안가에 인접하여도 녹이 슬지 않고 지역에 따른 기후변화에 아무런 문제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십수년이 지나 화재 발생 시 언제 사용하더라도 성능에 이상이 없는 화재대피시설을 설치해야만 생명을 지킬 수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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