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1대비 고객만족 서비스제공 및 먹을거리 안전 책임자 실명제 사업 추진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09/30 [15:16]

대구시, 2011대비 고객만족 서비스제공 및 먹을거리 안전 책임자 실명제 사업 추진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09/30 [15:16]

대구시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1 대구방문의 해 등 대규모 국내·외 행사를 연이어 유치함으로써 대구시가 국제 비즈니스 도시로 성장할 좋은 계기로 삼아 2009년을 “맛의고장·대구” 원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10가지 핵심 정책과제중 하나로 대구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고급화된 식당 서비스 업그레이드 전략방안으로 지난 5월부터 ‘주방장 경력 표시제’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추진한‘주방장 경력표시제’사업은 “맛의고장·대구”, “먹을거리가 천지삐가리”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적 요소인 식당주방장에 대한 경력사항 이미지화로 고객의 의사결정권과 선택의 다양성 제고 및 주방인력에 대한 음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 및 손맛으로 전통을 이어온 숨어 있는 요리사 발굴 등의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구·군 공무원 및 음식업시지회, 지역 음식전문기자· 미식가 추천, 그리고 대구음식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추천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1차 선정하여, 지역 음식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2차 선정자문위원회를 통하여 최종 120개소를 선정, 주방장 사진, 실명, 경력게재, 주방장이 추천하는 오늘의 특별메뉴의 주재료 및 레시피 등을 손님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탠드형 안내 표시판을 10월중에 제작하여 해당 음식점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금번 사업을 통하여 대구시 관계자는 고객에게 “음식의 조리에서 섭취까지 보다 안정적인 신뢰감을 주고, 고객의 의사 결정권을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할 수 있게끔 지표를 마련 해줌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줄뿐만 아니라, 식당 서비스 주체로서, 주방장에 대한 전문 인력 양성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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