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2023년 1회 추경 365억 증액

소방청사 신·증축, 소방장비 보강, 직원 근무환경 개선 사업 등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3/06/20 [06:46]

전남소방본부, 2023년 1회 추경 365억 증액

소방청사 신·증축, 소방장비 보강, 직원 근무환경 개선 사업 등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3/06/20 [06:46]

[시사우리신문]전남소방본부는 2023년 1회 추경 예산이 2023년 본예산 4,304억에서 365억(8.5%) 증액한 4,669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소방력 강화와 직원 근무여건 개선에 역점을 두겠다 소방본부의 의지를 전남도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결과로 보인다.

중점 사업을 살펴보면, 소방청사 현대화 5개년 계획에 따른 소방청사 신축 사업에 50억을 투자한다.

소방청사 사업에는 소방학교 제3생활관, 목포 호남119안전센터, 여수 산단119출장소, 광양 옥룡119지역대, 화순 이양119지역대를 신축한다.

도서지역 및 구급수요를 반영한 구급차 5대 추가를 추가하고 개인보호장비 등 소방장비 11억, 소방용수시설 설치 4억 등을 증액 편성했다.

전남소방은 직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복지예산에도 집중 투입한다.

세부내용에는 △ 구조구급대원 1500명에 대한 특수건강검진비 1인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증액 △ 노후 소방청사 환경개선공사 12억 △ 소방서 차고지 내 매연배출시설 설치 5억 △ 공안직 수준의 급여체계 개선에 따른 인건비 반영분 등이 배정됐다.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산 투입으로 도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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