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은 겨울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지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복지관 별관에서 창녕군 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하여 담근 김치를 창녕군 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300여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봉희) 다수의 회원이 양념을 만들어 김장을 담그고, 창녕재향군인여성회 회원들이 육수를 만드는데 동참했다.
창녕군 새마을부녀외화 장애인 복지관 관계자들이 김장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장애인복지관 제공]
또한, 맛있게 담근 김장김치 배달에는 미소야로타리클럽, 화왕산로타리클럽, 창녕 체육회 어머니 봉사단(예), 영진전문대 봉사동아리, 한국주택관리공단 창녕주공주거행복지원센터, 개인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 단체와 개인자원봉사자 95여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에 의미를 더했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성길 관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창녕군 새마을부녀회 외 다수의 단체와 개인자원봉사자의 선행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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