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도 별들의 한 판 승부, 남해에서 가린다.

26일부터 4일간 제48회 대통령배 전국 유도대회 남해에서 팡파르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10/10/22 [17:40]

한국 유도 별들의 한 판 승부, 남해에서 가린다.

26일부터 4일간 제48회 대통령배 전국 유도대회 남해에서 팡파르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10/10/22 [17:40]
[시사우리신문/이형배 기자]한국 유도 별들의 잔치인 제48회 대통령배 전국 유도대회가 오는 26일 남해에서 개막해 29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남유도외화 남해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87팀 1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2011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은 남자 7체급 191팀 400여 명, 여자 7체급 131팀 200여 명이 참가하며, 단체전은 9개 부문 65팀 6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 첫날 26일에는 남자 3체급(-60kg, -66kg,-73kg), 여자 4체급(-48kg, -52kg, -57kg, -63kg)이 펼쳐지며, 오후 2시부터 열리는 3위 결정전 및 결승전은 KBS로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27일에는 남자 4체급(-81kg, -90kg, -100kg, +100kg), 여자 3체급(-70kg, -78kg, +78kg)이 진행되며, 28일에는 단체전 5개부(초등부, 여중부, 남중부, 남고부, 여고부)의 경기가,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단체전 4개부(여대부, 남대부, 여일반부, 남일반부)의 경기가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도대회는 내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전국의 내노라하는 선수들의 태극마크를 향한 도전과 젊음의 패기를 발산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수들이 맘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해 스포츠 메카 남해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은 26일 오전 11시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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