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인으로 나눔·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사)해운대재향경우회 이수아 자문위원

김기백 기자 | 기사입력 2023/03/06 [15:09]

다문화인으로 나눔·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사)해운대재향경우회 이수아 자문위원

김기백 기자 | 입력 : 2023/03/06 [15:09]

한국내에서 나눔·사랑 봉사를 실천하는 베트남 호치민시 출생인 다문화인 이수아 자문위원.

 

[시사우리신문] 사단법인 부산 해운대재향경우회에서 나눔·사랑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귀화한 이수아(개명전 NGUYEN THI THAO) 다문화 자문위원이 있다.

 

이수아 자문위원은 베트남 호치민시 출생으로 2006년 한국에 와 2011년 귀화해서 2년 전 사천에 있다 현재 부산에서 거주하며, 요양병원 의료봉사, 빈곤층 물품 후원사업, 무료급식 봉사 등 우리나라 사람도 선득하지 못하는 나눔 봉사 실천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 자문위원은 이러한 봉사활동 중에도 공부에 열정을 가지고 있어 사이버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현재 인터넷 쇼핑몰 사업으로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무역으로 국가 간의 가교 역할을 실천할 만큼 한국을 사랑하고 있다.

 

그녀는 17여 년간 한국 생활에서 자유와 정문화 그리고 안전한 치안을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문화정책 등 지금까지 외국에서 귀화하거나 거주하는 외국인에 대한 처우 개선에 안타깝게 생각한다. 하지만, 워낙 한국을 좋아하고 사랑하기에 귀화에 대한 후회도 없다고 한다. 

 

▲ 한국-베트남 양국간 비지니스 및 의료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이수아 자문위원.

 

끝으로 이수아 자문위원은 한국에서 앞으로도 더욱 베트남과 양국에서 무역,  국내여행업 등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의료봉사 등 다양한 양국에 나눔·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현지 인맥을 통해 각종 문화행사 개최와 교류를 이어 갈 것이며, 한국 내에서 현재하고 있는 나눔·사랑 봉사활동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실천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