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 희망찬 비상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2/09/15 [17:06]

중부해경청,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 희망찬 비상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2/09/15 [17:06]

[시사우리신문]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는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김병로 청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중부해경청,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주관한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은 △개식 선언 및 홍보 동영상 시청 △국민의례 △유공자 포상 △해양경찰의 날 기념사 대독 △현장 부서 직원 인터뷰 및 축하 메시지 영상 시청 △해양경찰가 제창 순으로 간소하게 실시됐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의 기념사를 대독한 김병로 청장은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해양경찰 직원 동료들과 가족, 유관단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해양경찰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안전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선제적 해양안전관리체계 고도화, 구조 역량 강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로 청장은 기념식에서 수사과장 채수준 총경과 구조안전과장 김태환 총경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기획운영과 김준기 경감, 정보외사과 유성진 경장, 경비과 한희 주무관이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종합상황실 강유현 경위, 항공단 조용석 경장, 경비과 지유로 경장, 특공대 백지훈 경장 등이 중부지방해양경찰창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한편, 해양경찰의 날(매년 9월 10일)은 해양주권수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1953년 12월 23일 창설된 해양경찰은 2011년부터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 발효일(1996년 9월 10일)을 해양경찰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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