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은혜, 세계7대 자연경관 홍보대사에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10/07/11 [23:57]

한류스타 박은혜, 세계7대 자연경관 홍보대사에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10/07/11 [23:57]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월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에 있어 미국 풋볼 스타이자 슈퍼볼 영웅 ‘하인스 워드(Hines Ward)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데 이어, 중화권 지역 홍보활동 강화를 위해 한류스타, 박은혜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이벤트는 스위스의 비영리 재단인 New7Wonders에서 주관하며, 2007년 페루의 마추피추, 브라질의 예수상 등의 선정으로 이슈가 되었던 ‘세계7대 불가사의’에 이어 새롭게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세계7대 자연경관’ 프로젝트는 2007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내년 2011년 11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총 440곳 후보지를 대상으로 1,2차 인터넷 투표와 3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28대 자연경관지로 압축했다.

이번 한류스타 박은혜의 홍보대사 위촉은 동북아 한·중·일 국가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제주도가 최종 후보지에 포함돼 인근 국가의 투표 유도를 위한 홍보활동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한류스타’로서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박은혜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중화권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취지다.

박은혜는 특히‘대장금’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중화권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드라마 ‘이산’과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 등의 드라마 출연으로 국내의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배우 박은혜는 최근 중국에서 대장금 대본 경매 낙찰가 1000만원을 쓰촨성 지진 피해자에 기부해 기부천사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으며, 소외 아동을 위한 온라인 나무 캠페인에도 참여해 성실하고 믿음이 가는 배우 이미지로 대중에 어필하고 있다. 최근 중국 유명 화장품 광고 모델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배우 박은혜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국내에서의 홍보활동은 물론 중화권 지역 활동을 통해 현지 팬들에게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홍보할 예정이며, 제주관광공사의 중국 해외 현지 홍보활동 시에도 동행해 제주도의 ‘세계7대 자연경관’ 홍보에 큰 도움을 줄 것을 예상된다.

위촉식 행사는 11일 오전 10시부터 하인스워드(Hines Ward)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이뤄졌던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되며 위촉패 전달, 인터넷 투표 시연, 언론 인터뷰 등의 순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하인스워드에 이은 한류스타 박은혜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국내에서의 이슈화는 물론 중국, 대만 등의 중화권 지역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세계7대 자연경관’ 해외 홍보활동의 시발점이 되고 나아가 실질적인 투표 참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제주관광공사 마케팅팀 740-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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