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통해"민주당의 조국 청문회 물타기 시도, 즉각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조국 후보자가 짧은 세치 혀로 미사여구를 동원해 아무리 변명해도 이미 국민 마음속에 부적격 판단은 내려진 상황이다.
어제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제1야당의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를 거론하며 근거 없는 의혹제기에 나섰다.
지난번 박영선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봤던 익숙한 모습이다.
급하니 지르고 보자는 것이다.
국민에 맞서 어설픈 꼼수와 물타기로 부적격 후보자 조국을 감싸는 민주당의 노력이 눈물겹다.
전 가족이 동원된 사학재단 재산 탈취, 민정수석 가족 사모펀드 운영, 온갖 반칙과 특혜의 후보자 자녀 스펙 쌓기와 입시 비리, 위장 전입 등등 차고 넘치는 의혹에 대한 철저한 검증의 대상은 조국 후보자다.
법에도 없는 국민 청문회를 주장하고 제1야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거론하면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비열한 꼼수에 속을 국민은 더 이상 없다.
많은 국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위선과 가식의 조국 후보자를 하루짜리 면피성 청문회 후 임명을 강행하려는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국민은 현명하게 판단하고 준엄하게 심판할 것이다.
민주당은 철저한 검증을 바라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즉시 자유한국당과의 진지한 청문회 일정 협의에 나서라.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
회원약관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신문사소개 ㅣ 광고/제휴 안내 ㅣ 만드는사람들 ㅣ 기사배열 기본방침 ㅣ 기사제보 ㅣ 보도자료 ㅣ 기사검색
시사우리신문: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LG 여의도 에클라트오피스텔 620호 (주)미디어 우리 서울지점ㅣ 발행/편집인:안기한 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기사배열 책임자:안기한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3월4일ㅣ등록번호: 서울 다 01388ㅣ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대표전화 : 0505-871-0018ㅣ팩스: 070-4300-2583ㅣ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Copyright ⓒ 2009 시사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 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e시사우리신문ㅣLBMA STAR ㅣ타임즈창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