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노·사·민·정 대표기관 공동주체로‘부산경제 중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 선포식’이 열린다.
1월 18일(월) 오후 3시 부산상공회의소(2층 국제회의실)에서 노·사·민·정 대표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경제 중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대화합 결의를 다지게 된다.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살리기 시민연대, 부산광역시청, 부산지방노동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부산시) △공동선언문 낭독(한노총) △공동선언문 서명 △노·사·민·정 대표 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9년 하반기부터 부산지역의 노·사·민·정이 힘을 모아서 고용과 일자리 창출 등 부산의 현안문제를 극복하고 서민생활 안정 및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를 비롯한 6개 기관·단체가 뜻을 같이하기로 하고,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부산이 세계적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적극적으로 상호협력 할 것을 주요골자로 하는 ‘부산경제 중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선포하게 된 것이다. 부산시는 이날(1.18) 부산지방노동청,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와 함께 공동선언을 계기로 세계도시 부산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경제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그리고 부산지역 경제중흥과 사회통합을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재래시장 살리기, 부산상품 애용하기 등의 실천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부산경제가 강한 체질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노사관계 안정을 통한 대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여 저소득층과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고용증대를 위해 상호협력 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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