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효민)는 5일 오전 마산 가포 신항 전용부두에서 신임 제368기 의경 부모님을 초청해 병영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 신임의무경찰 부모님들이 함정견학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병영체험은 신임 의무경찰 이경 배선민 등 7명의 부모님 등 15명을 초청해 신임 의경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해경의 초청을 받은 부모님들은 해양경찰의 업무를 소개 받고, 함정견학 후 의경들이 현재 맡고 있는 다양한 업무를 체험했다.

▲ 창원해경 신임의무경찰 부모님과 병영문화 체험후 단체 기념촬영하는 장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신임의경 7명은 오는 7일부터 해경서, 안전센터, 경비함정으로 각각 배치돼 현장 부서 내 업무를 시작으로 23개월간의 병영생활을 하게 된다.

박한수 기획운영과장은“의경들이 복무기간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항상 부모님들의 입장에서 자식처럼 생각하고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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