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9.22~28) 개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09/18 [19:33]

부산시,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9.22~28) 개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09/18 [19:33]
우수한 기능인 양성과 장려를 위해 개최되는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오는 9월 22일(화)부터 9월 28일(월)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4개 경기장에서 게임개발 등 55개 직종 2,097명의 규모로 열린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와 광주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하고 노동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최근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 기능인력 양성이 절실한 때에 각 분야에서 전국의 우수한 기능인이 모여 그동안 연마해 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될 것이다.

부산시에서는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47개 직종 146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55개 직종 2,100여명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상위입상을 목표로 경기에 임한다.

전국대회에 참가할 부산선수단 146명은 지난 4월 8일부터 4월 13일까지 부산기계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부산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능인들로서 지난 4월말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훈련장에서 한여름의 더위도 잊은 채 강화훈련을 받으며 전국상위권 입상의 결의를 다져왔다.

부산선수단은 9월 22일(화) 오전 7시 부산지역본부 자격검정센터 앞에서 경기가 개최되는 광주로 출발하여 9월 28일(월)까지 경기가 끝나는 경기장별로 귀향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수한 기능인들이 모이는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우리 부산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대회에 임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부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하였다.

한편 경기직종은 기계, 금속, 전기·전자·정보, 건축·목재, 공예, 미예 등 6개 분과 55개 직종에 2,097명의 기능인이 참여하고 경기장소는 김대중 컨벤션센터, 광주공고, 전남공고, 광주전자공고 등 4개 경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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