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비안전교육원, 원양항해 대학실습선 안전교육까지 확대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5/06/09 [17:39]

해양경비안전교육원, 원양항해 대학실습선 안전교육까지 확대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5/06/09 [17:39]

▲ 해양경비안전교육원, 원양항해 대학실습선 안전교육/사진=해양경비안전교육원 대외협력팀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은 6월10일 전남대학교 실습선「동백호」에 승선하는 실습생 및 교직원 등 116명을 대상으로 기초 해양안전 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 해양경비안전교육원, 원양항해 대학실습선 안전교육/사진=해양경비안전교육원 대외협력팀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전남대 실습선 동백호는 6월 17일 여수항을 출항하여 22일간 대만, 일본 등으로 원양항해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에 출항 전 해상사고에 대비한 생존훈련 등 안전교육이 필요하여 첨단 해양종합훈련시설과 교수진을 갖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으로 위탁교육을 요청했다. 
 
▲ 해양경비안전교육원, 원양항해 대학실습선 안전교육/사진=해양경비안전교육원 대외협력팀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기초 해양안전 교육훈련과정을 살펴보면, 선박에서의 화재와 침수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소화·방수훈련’, 선박이 전복되거나 침몰할 때 기울어진 선체의 경사면을 극복하고 탈출하는 훈련인 ‘선박재난훈련’, 침몰하는 선박을 버리고 다이빙으로 최후에 탈출하는 ‘선박탈출훈련’ 및 해상에서 저체온증 극복을 위한 그룹수영과 구명땟목 탑승 등 생존에 필요한 훈련인 ‘생존수영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 해양경비안전교육원, 원양항해 대학실습선 안전교육/사진=해양경비안전교육원 대외협력팀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해양경비안전교육원 전경/사진=해양경비안전교육원 대외협력팀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원양항해 훈련을 앞둔 대학생 등에게 이러한 안전교육훈련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해양안전교육이 필요한 이들에게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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