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체육회 환골탈태 각오, 조직개편 단행

종목별 담당책임제 도입, 책임성과주의 조직으로 거듭나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2/03 [11:23]

부산시 체육회 환골탈태 각오, 조직개편 단행

종목별 담당책임제 도입, 책임성과주의 조직으로 거듭나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2/03 [11:23]

부산시체육회는 지난 12. 1일자로 직무재편 및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내부인사를 단행했다.

 

금번 인사는 그동안 평상시 선수 훈련에 대한 관리와 전국체전 운영 등으로 분리되어 전국체전 성적에 대한 내부적인 책임관계가 불분명하다는 지적과 팀간 선의의 경쟁체제를 이끌고 전문체육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한 방안으로 사무처 운영팀과 훈련팀을 대상으로 종목별 담당 책임제를 도입하고 50개 경기종목을 양팀에 동일하게 양분하여 사무를 분장, 책임팀제로 운영하고자 하는 것이다.

체육회에서는 개인종목과 단체종목, 투기종목, 동계종목 등 총 50개 종목을 지난 동·하계 전국체전에서 취득한 득점을 바탕으로 팀간 종목별 고루 분배하여 담당종목별 육성지원 및 지도 감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 지속적 책임관리를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꿈나무에서부터 일반실업팀까지의 종목별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 팀 창단 지원, 경기력향상 강화훈련 지원 등에 팀간 경쟁구도가 형성되어 보다 적극적이고 생동감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리라 본다. 아울러 담당종목에 대한 무한 책임감을 갖는 동시에 전국체전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경우 그에 따른 보상도 실시하여 책임성의 효율을 드높이고자 하고 있다.

또한, 체육회에서는 후속조치로 빠른 시일내에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기존 조직인 운영팀과 훈련팀을 각각 운영1, 2팀으로 개편하여 유연하고 생동감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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