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상리면 연꽃공원, 산책로 조성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4/02 [14:06]

고성군 상리면 연꽃공원, 산책로 조성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5/04/02 [14:06]
▲     © 황미현 기자
고성군 상리면(면장 문상부)은 연꽃공원을 인근에 위치한 생명환경농업단지와 연계해 시골 들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 ‘청정들길’을 조성한다.

상리연꽃공원은 문수암과 더불어 상리면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19,574㎡의 면적에 홍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을 비롯하여 돌탑, 연못가 정자, 나무그늘 등 관광객 편의시설 및 다양한 볼거리로 연간 만5000여 명이 방문하는 장소이다.

상리면은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생명환경단지의 특성을 살려 청정한 농촌들녘을 만끽할 수 있도록 17.3㏊면적의 척정단지와 연계해 1.6㎞구간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허수아비 포토존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참여와 애향심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상리면은 지역 봉사단체인 상리면둥지회(회장 정영환)와 주민협의 체를 구성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상리면은 봄을 맞아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를 위해 지난주부터 퇴색된 안내표지판과 화장실,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주변 도로변에 꽃을 심고 지난 25일에는 상리면 새마을지도자들이 공원주변의 일제청소를 실시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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