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개인배수설비 사용법 및 유지관리 홍보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4/02 [13:55]

고성군,개인배수설비 사용법 및 유지관리 홍보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5/04/02 [13:55]

▲     © 황미현 기자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1일 오후 4시,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관리단 고성수도센터와 합동으로 고성읍 상가 밀집지역 및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개인배수설비의 올바른 사용법 및 유지관리‘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개인배수설비의 관리부주의로 인한 하수관로, 맨홀 등 공공하수도 관리에 따른 행정력 및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원활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은 2002년부터 고성하수처리시설 외 25개의 하수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여 방류수역의 수질오염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특히 FDA 지정해역인 자란만일대의 수질보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배수설비 관리부주의로 매년 관로준설 및 시설물 개보수 비용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행사 참여자들은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변기 및 오수받이에 이물질 투입 금지""음식물 찌꺼기는 거름망으로 분리하여 배출" "청소목적 외 우수받이 뚜껑 개폐 금지" 등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식당에서 무분별한 동물성 기름배출로 기름 응고에 의한 하수관로 막힘, 오수받이 및 변기에 오물투기에 의한 하수관로 막힘, 오수받이내 빗물유입에 따른 저농도·과유량 하수 유입 등으로 하수처리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군민의 하수관로 및 배수설비의 올바른 사용 및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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