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설치 확대 추진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4/01 [12:40]

울산시,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설치 확대 추진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5/04/01 [12:40]

 울산시는 위해식품 판매를 계산대에서 차단하는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2016년까지 모든 기타식품판매업(300㎡이상 식품판매업소) 매장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은 부적합한 회수대상 식품 정보를 판매업체에 전송하면 매장 계산대에서 해당 식품의 결제를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협업하여 2009년부터 도입됐다.
 현재 울산시 관내 기타식품판매업 124개소 중 대형할인점 등 50곳에서는 자발적으로 시스템을 설치·운영 중이다.
 울산시는 2015년 90여 개소, 2016년 전 업소를 목표로 운영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스템 설치비는 인터넷 사용 등 일부조건만 충족되면 전액 구·군에서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설치 확대로 위해식품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