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국가안전 대진단“해양시설 특별점검”나서...

9개 기관 합동점검반 편성... 해양 사고시 해양시설 자체 대응 능력 향상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5/03/25 [14:44]

창원해경, 국가안전 대진단“해양시설 특별점검”나서...

9개 기관 합동점검반 편성... 해양 사고시 해양시설 자체 대응 능력 향상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5/03/25 [14:44]

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효민)는 지난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기름과 유해액체물질 저장 해양시설에 대한 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국가안전 대진단의 일환으로 경남도청,창원시청,창원소방본부 등 9개 관계기관이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합동으로 해양사고 대비․대응역량을 점검한다.
 
▲ 해양시설 점검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해양시설 점검 사진2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점검 대상은 GS칼텍스 등 저유시설 8개소, 아케마 진해공장(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유조 부선 총 10개소이다.
 
합동 점검단은 해양오염비상계획서의 현실성△오염사고 발생시 비상대응체제의 적절성△안전장치 설치․작동상태 등을 살펴보고 주요 작업시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 현장 점검시 회의 모습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또한 선박․해양시설의 배치도, 탱크위치 ,용적도와 같은 주요정보를 현행화시켜 관계기관과 자료를 공유하고 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세부자료로 활용 할 방침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해양시설 국가안전 대진단을 통해 해양시설 자체 사고 대응력을 높이고 사고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하여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선제적 예방 활동에 주력 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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