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13년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실시

월 2일부터 8일까지 138개 마을, 2,850여명 대상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7/04 [14:29]

강진군, 2013년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실시

월 2일부터 8일까지 138개 마을, 2,850여명 대상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3/07/04 [14:29]
▲ 지난 2일 강진읍 송정마을 정각에서 강사들이 주민들에게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강진군
   전남 강진군이 지난 2일부터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11읍면 138개소 마을회관이나 정각 등에서 2,8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농업 현장경험이 풍부한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연구사, 농업인상담소장 등 25명의 강사진이 교육에 나서 효율적이고 생동감 있는 토론식 좌담회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기간 동안 25명의 강사들은 상반기 영농현장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주요 영농 실천사항, 기상 재해대책,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등을 교육한다.

   특히 모내기 후 본답 관리요령과 벼 직파 재배포장 관리 등 고품질 쌀 생산기술과 고추를 비롯한 주요 원예작물의 병해충 방제 등 지역특성에 맞는 핵심기술을 영농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김치형 소장은 “국내외 농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 습득 및 새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꼭 참석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은 이번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상반기 영농사항을 분석 평가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의견 수렴해 하반기 영농에 반영시키는 등 강진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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