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현중, 日서 신종 플루에 감염돼 치료 중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09/09 [12:39]

SS501 김현중, 日서 신종 플루에 감염돼 치료 중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09/09 [12:39]
SS501의 김현중(25)이 일본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돼 현재 치료 중이다.
 
지난 5일과 6일 요코하마 퍼시픽에서 열린 요코하마 퍼시픽에서 열린 KBS 2TV '꽃보다 남자' 프로모션 차 일본에 머물고 있던 김현중은 6일 오후부터 미열과 두통 등 감기 증상을 보였다. 
 
▲ SS501의 김현중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6일 공연에 앞서 예정되어있던 한류퐁듀 녹화에 미열과 두통 증상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김현중은 휴식을 취하며 증상이 호전되어 무사히 본 공연 무대에는 올라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투혼을 발휘했다.
 
하지만 다음날 김현중은 오전 갑작스런 고열 증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응급실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판정을 받았다. 이에 당초 7일 낮 12시 국내 입국 일정을 취소하고 현재 일본 병원에서 요양 중이다.
 
8일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지 담당의사가 타미플루 복용 후 상태가 호전됐다고 전했다"며 "스케줄은 김현중의 건강 호전 상태에 따라 정해질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DSP미디어 현지 지사 관계자와 담당 매니저를 현지로 보내 상황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으며, 증상이 나아지는대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현중의 신종 플루 감염에 따라 9월 중순 예정이었던 SS501의 컴백은 다소 연기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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