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평화기념관 제4회 기획전시

홍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19/10/23 [16:47]

반기문 평화기념관 제4회 기획전시

홍재우 기자 | 입력 : 2019/10/23 [16:47]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열쇠를 테마로 한 기획전시 ‘열림 닫힘의 경계에서, 평화의 열쇠’ 전을 지난 22일부터 오는 2020년 2월 2일까지 개최한다.

 

체코 프라하 열쇠, 볼리비아 콘셉시온 열쇠, 미국 샌프란시스코 열쇠 등 반기문 총장이 재임 기간 방문했던 도시들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담긴 열쇠 20여 점이 전시된다.

 

▲ 반기문 평화기념관 제4회 기획전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전시는 ‘열고 잠금’, ‘소통과 단절’, ‘위험과 안전’, ‘드러냄과 숨김’, ‘도전과 안주’ 등 일상생활 도구인 열쇠의 이중적 상징성을 조명하고 확장해 행위자의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자 기획했다.

 
또한 현재의 나의 꿈과 희망을 위한 결심과 다짐을 적고 도장을 찍어 1년 후 미래의 나에게 엽서를 띄우는 “평화의 열쇠 스탬프 타임캡슐 엽서 쓰기” 전시 연계체험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정영훈 평생학습과장은 “전시 관람을 통해 각자의 꿈과 미래를 위해, 더 나아가 우리나라와 세계 평화와 화합을 위해 우리들의 ‘마음의 열쇠’를 어떤 방향으로 돌려야 할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