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트윈터널, 한국관광공사 8월 가볼만 한 곳 선정

노상문기자 | 기사입력 2019/07/26 [13:54]

밀양트윈터널, 한국관광공사 8월 가볼만 한 곳 선정

노상문기자 | 입력 : 2019/07/26 [13:54]

밀양시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3월 가볼만 한 곳으로 의열기념관이 선정된데 이어 여름을 맞아 색다른 피서, 시원한 동굴·터널여행 테마로 8월 가볼만 한 곳에 밀양트윈터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양트윈터널은 신비한 해저세계를 탐험하는 ‘해저터널’과 무수히 쏟아지는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빛의 터널’로 나누어져 있으며, 두 구간은 빛으로 가득한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길이는 900m 정도로 터널 전체가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예쁜 포토존이다.

 

▲ 밀양트윈터널 내부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트윈터널은 올해 6월 기준, 116,000여 명이 방문한 밀양의 대표적 관광지로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평균 15℃를 유지 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을 수 있는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피자만들기 체험, 핑콘카트 체험 등을 운영해 인기다. 

 

밀양트윈터널 주변에는 소원돌을 들어 볼 수 있는 만어사와 근대유물인 삼랑진역 급수탑, 작원관, 낙동강 5개의 다리 등 볼거리와 메게탕, 삼계탕, 민물회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특히나 낙동대교에서 보는 낙조는 사진작가에게 인기가 많다. 

 

밀양꿀잼, 물놀이 액티비티, 밀양핫플, COOL SPOT으로 구성해 여름시즌에 밀양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재미를 한 곳에서 모아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좋은 곳으로 밀양트윈터널 외에도 자연바람이 쌩쌩 불어오는 얼음골과 주변 계곡에서의 물놀이를 적극 추천한다”면서 “자연의 신비도 느끼고 더위도 날리고 여름 휴가는 밀양이 최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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