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병창 그룹 가야토리, 빛의 풍경화 ‘제주라프’속으로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9/27 [13:38]

가야금병창 그룹 가야토리, 빛의 풍경화 ‘제주라프’속으로

안민 기자 | 입력 : 2018/09/27 [13:38]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제주라프(Light Art Festa) 제주라이트아트페스타 2018에서 가야금병창 연주자 이선이 이끄는 가야토리가 10월 1일 오후 9시 가을 밤빛 콘서트를 개최한다. 

 

젊은 음악가들이 주축이 되는 “가야토리” 는 가야금병창의 다양한 음악으로 라프에서 관광객들과 밤을 즐기고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과 어울리는 빛과 소리의 향연을 선보인다. 

 

▲ 가야금병창 그룹 가야토리, 빛의 풍경화 ‘제주라프’속으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콘서트에서 가야토리가 선보일 곡은 전통병창민요, 임 그린 회포, 신풍년가, 통영개타령, 옹헤야 등의 전통음악과 25현 창작가야금병창 중 수궁가를 모티브로 작곡된 가자! 바다로, 사면초가, 나뿐이야를 비롯해서 딸의 마음을 담은 '그림자' 등의 서정적인 곡들로 가야금병창과 대금의 선율이 함께해 빛과 소리로 제주의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 콘서트를 준비한 가야토리의 리더 이선은 “짙은 어둠이 찾아오면 방황하던 제주에 야간문화콘텐츠가 개발된 것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그곳에서 빛의 풍경화속에 우리의 소리와 미래의 소리를 함께 공연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 관람문의는 제주라프(064-784-9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115-1), 또 자율적인 버스킹 및 플리마켓 참여문의는 용문기획(070-7792-848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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