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림일 행사 참석

한옥순,""위안부 문제를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해결해 주길 바란다"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8/12 [15:57]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림일 행사 참석

한옥순,""위안부 문제를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해결해 주길 바란다"

안민 기자 | 입력 : 2018/08/12 [15:57]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하 나베봉)은 11일 오전 11시 경기도 나눔의 집에서 진행된 일본군'성노예'피해자 기림일 행사에 참석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전했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참석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폭염속에도 불구하고 나베봉 한옥순 회장과 회원들은 나눔의 집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광장 행사장에서 행사준비 및 동상 등을 닦고 주변을 정비했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림일 행사 참석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림일 행사 참석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위안부 기림일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14일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을 기념하기 위한 날로 지난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로 지정된 바 있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림일 행사 참석/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나눔의집에 거주하고 있는 할머니들과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기림일 행사에는 각종 문화공연과 고 김순덕 할머니의 삶을 그린 출판기념회도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림일 행사 참석/이용수 할머니와 김영호 국회의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한옥순 회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배식봉사와 경기도 나눔의 집을 방문해 참배와 함께 기림일 행사 의자 준비와 청소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면서 "위안부 문제를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해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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