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보수 ‘일베젼서’ 창원 김경수 관사앞서 구속수사 촉구!

“김 지사가 잘못된 선택 할까봐 5시간 운전해 왔다!”

김호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8/04 [17:41]

젊은 보수 ‘일베젼서’ 창원 김경수 관사앞서 구속수사 촉구!

“김 지사가 잘못된 선택 할까봐 5시간 운전해 왔다!”

김호경 기자 | 입력 : 2018/08/04 [17:41]

스파이더맨 코스튬을 하면서 보수사이트 일베와 유투브에서 ‘예맨난민 반대’, ‘문재인정권 타도’를 주장하고 있는 젊은 보수 ‘일벤져스’가 5일 오후 2시33분, 창원시 김경수 지사관사 앞에서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 젊은 보수 ‘일베젼서’ 창원 김경수 관사앞서 구속수사 촉구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일간베스트에서 ‘일베용병74’ 네임으로 활동중인 어벤져스는 “김경수지사가 잘못된 선택을 할까봐 서울에서 5시간 운전해서 꽃다발을 전해주러 왔다”며 “경수야~라고 소리쳐 불러보고 초인종도 눌러봤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더라”는 글을 남겼다. 

 

김경수 지사는 드루킹 사건 초기, ‘드루킹을 의원사무실에서 한 두번 만났다’거나 ‘매크로나 킹크랩은 보도보고 알았다’고 주장했으나, 특검 수사과정에서 프로그램 시연회 참석 정황증거가 나오는 등 대부분 거짓말임이 들통이 나면서 결국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었으며, 지난 2일 관사와 집무실이 압수수색을 당했으며, 6일 특검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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