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향아트컴퍼니, 젊은예인들의 ‘香’으로 물들다! ‘響’으로 번지다!

성균소극장서 젊은 예인들의 신박한 감각을 엿보는 무대가 열린다.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8/04 [12:43]

춤향아트컴퍼니, 젊은예인들의 ‘香’으로 물들다! ‘響’으로 번지다!

성균소극장서 젊은 예인들의 신박한 감각을 엿보는 무대가 열린다.

안민 기자 | 입력 : 2018/08/04 [12:43]

춤향아트컴퍼니(단장 조수영)와 구슬주머니가 전통을 배워가는 젊은 예인들이 배움의 길에 새로운 시도와 도전의 날개를 펼치고자 오는 8월 7일부터 28일 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성균관대학교 성균소극장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소극장협회, 한국춤예술센터 후원으로 ‘香’으로 물들다! 춤 ‘響’으로 번지다!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 춤향아트컴퍼니, 젊은예인들의 ‘香’으로 물들다! ‘響’으로 번지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공연은 총 4회로 진행되며 가·무·악을 통한 젊은 예인들의 새롭고 신박한 감각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해 현시대의 재해석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춤사위를 통해 가슴속 전율로 다가오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성균소극장서 젊은 예인들의 신박한 감각을 엿보는 무대가 열린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또 민속, 궁중, 무속의 다양한 가·무·악의 구성을 통해 민속에서 보여줄 수 있는 서민의 정서를 반영한 지극히 자연스럽고 몸에 녹아있는 한국의 정서적 흥취를 엿볼 수 있으며, 궁중무에서 볼 수 있는 정제된 복식과 장식을 갖춘 섬세한 춤사위로 멋스러움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인간의 내면에 있는 무속적인 에너지를 동시대에서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도록 세련된 춤사위로 선보이며, 타악은 크고 작은 북들의 향연으로 어우러지게 재구성함으로서 소리만이 아닌 보이는 소리와 듣는 춤으로 재탄생시켜 대중에게 관심과 기대가 되고 있다. 

 

이 공연의 예술감독은 조수영대표가 맡았다. 조 대표는 계원예고, 한국체육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공연예술경영을 전공으로 다양한 공연 경력과 공연기획의 전문지식을 겸비한 차세대 춤꾼이다. 

 

출연진으로는 최고은, 김세은, 정선화, 이경미, 이나영, 김규리, 이다연, 조봉극이 무대에 선다. 기획총괄 김민주, 기획 홍기림, 기술감독 태준호, 홍보 김진현·김진수 등 국내 최강의 젊은 스텝진을 구성했다. 

 

티켓가격은 전석 20,000원이며 인터파크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만 있다면 누구나 함께 쉽고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한편 춤향아트컴퍼니는 전통 ‘춤’ 에 중심을 두고 ‘향(香 響 向)’에 의미를 더해 전통의 새로운 의미와 방향(向)을 모색하고 재창조 해내어 ‘춤향’ 만의 향기(香)로 관객의 마음을 울리고(響)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한국무용을 가·무·악의 조화로 담아내어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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