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진여자고등학교, 2018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 가져

50여 명의 간호과 2학년 학생 대상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6/27 [16:39]

광주 서진여자고등학교, 2018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 가져

50여 명의 간호과 2학년 학생 대상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8/06/27 [16:39]

[시사우리신문=김금희 기자]광주 서진여자고등학교(교장 문홍주)가 26일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강당에서 ‘2018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부터 병원실습을 나가는 50여 명의 간호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사명을 본받아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하고, 병원 실습에 성실히 임하며 마무리를 잘 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선서식은 서진여고 간호과가 주관했으며 촛불의식, 간호조무사 윤리강령 선서, 다짐의 글 낭독,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예비 간호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간호과 학생들이 병원 실습을 통해 자기 계발에 부단히 노력하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봉사 정신을 실천하며, 간호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진여고 간호과는 1993년 고등학교에선 전국 최초로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및 간호대학 진학을 통해 양질의 간호 인력을 조기에 양성하기 위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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