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의 선행은 끝이 없다.버스타고 경주 성애원 보육원 방문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8/05/26 [11:41]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의 선행은 끝이 없다.버스타고 경주 성애원 보육원 방문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8/05/26 [11:41]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의 선행은 끝이 없다.그들이 가는 곳은 항상 해맑은 미소로 희망을 전달하면서 봉사의 참 의미를 깨우치게 한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한옥순 회장/이하 나베봉)은 지난 24일 경북 경주시 성애원 보육원을 방문해 '김, 과자, 전기 모기 퇴치기'등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드림미디어 김영호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한 자발적 봉사 그룹인 나베봉의 경주 봉사활동을 제안했고 경주시 복지정책과 복지조사팀에서 성애원을 추천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한옥순 회장/이하 나베봉)은 지난 24일 경북 경주시 성애원 보육원을 방문해 '김, 과자, 전기 모기 퇴치기'등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한옥순 회장과 한상대 고문이자 제5대 국새장이 고속버스를 타고 과자, 김, 전기모기 퇴치기 등을 서울에서 직접 가져와 성애원 권기숙 원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경주시 복지를 업무를 담당하고 문화국장으로 퇴임해 성애원을 잘 아는 박차양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 경주시 제2선거구 후보도 한 회장과 한 고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한옥순 회장/이하 나베봉)은 지난 24일 경북 경주시 성애원 보육원을 방문해 '김, 과자, 전기 모기 퇴치기'등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전달식 이후 손금택 복지조사팀장은 “나베봉이 경주시 시설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인사하고 권기숙 원장에게서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한옥순 회장은 “사랑으로 준비한 물품들이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어 기쁘다"며"미래의 우리 대한민국의 얼굴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세상을 향해 자신의 꿈을 위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가정의 달 5월에 서울시 동작구 청운보육원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경주를 찾아 나눔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은 지난 24일 경북 경주시 성애원 보육원을 방문해 '김, 과자, 전기 모기 퇴치기'등 전달하며 권기숙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희망을 전달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서울에서도 많은 아이들이 베이비박스 등에 남겨져 배냇저고리를 직접 만들어 나누 주는 등 봉사를 하고 있으며 전달한 물품이 유용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상대 고문(대한민국 5대 국새장)은 "고아가 아닌 미혼모 사이에서 태어난 우리 영유아들이 말을 하지 못하고 우리는 듣지 못하나 그들의 눈빛과 행동에서 나타나는 모든 무언의 행동과 눈빛 만으로도 우리사회의 어두운 한면을 보는듯했다"며"경주에 와서 뭔가를 나눌 수 있어 영광이고 행복하다.모든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고 다시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상대 고문은 지난 24일 경북 경주시 성애원 보육원을 방문해 '김, 과자, 전기 모기 퇴치기'등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권기숙 원장은 "세심한 배려와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물품을 전달해 주시는 따뜻함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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