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태극전사들 대구에 온다!

홍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18/05/23 [15:11]

월드컵 태극전사들 대구에 온다!

홍재우 기자 | 입력 : 2018/05/23 [15:11]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평가전 2경기 중 첫 번째 경기인 온두라스전이 오는 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평가전은 지난 2005년 동아시안컵 한일전 이후 13년만에 대구에서 개최되는 축구 A매치로, 러시아 월드컵을 대비한 평가전인 만큼손흥민, 기성용 선수 등 해외파 선수가 포함된 월드컵 태극전사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지난 14일 발표된 월드컵 국가대표팀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대구FC 골키퍼 조현우 선수도 대구FC의 홈구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평가전에 출전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 월드컵 태극전사들 대구에 온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대구시는 이번 평가전이 월드컵 직전에 개최되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판단하고 관중수송 대책 마련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13년만에 대구에서 열리는 A매치이자,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신태용호의 첫출발이 대구에서 시작되어 큰 의미가 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경기당일 차량정체 등 교통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