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아산시에 『국립소방연구원』설치 확정

김시몬 기자 | 기사입력 2018/05/19 [07:44]

이명수 의원, 아산시에 『국립소방연구원』설치 확정

김시몬 기자 | 입력 : 2018/05/19 [07:44]
▲ 이명수 의원, 아산시에 『국립소방연구원』설치 확정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아산갑)이 아산시에 「국립소방연구원」확대 설치를 이끌어냈다.

 

이명수 의원은 5월 18일(금) 소방청으로부터 現 「소방과학연구실」을 소방청 소속 독립기관인 「국립소방연구원」으로 확대 개편이 확정되었다고 보고받았다. 이로써 아산시는 경찰행정타운과 함께 국가 소방연구기능의 중심지역으로 안전정책의 핵심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명수 의원은 “20대 국회 등원 이후 국정감사 등을 통해 현재 중앙소방학교 課 단위로 약 20명으로 운영된 「소방과학연구실」의 확대 개편을 촉구했다.”고 하면서, “부족한 인력과 예산으로 제대로 된 소방정책 수립과 연구가 이뤄지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늦게나마 의견이 받아들여져 아산시에 소방청 산하 독립기관인 「국립소방연구원」확대 설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이명수 의원, 아산시에 『국립소방연구원』설치 확정…아산시를 국가 소방연구기능의 중심지역으로 추진  ©

 

 

 

이번에 아산시에 확대 설치되는 「국립소방연구원」은 현 송악면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의 기존 9,326㎡에서 75,233㎡를 확대하여 2020년까지 총 84,559㎡의 대규모 연구단지로 조성하고, 인원도 현 22명에서 2019년까지 75명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로써 소방안전을 과학적으로 지원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소방서비스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관련해 이 의원은 “우리 아산에 국민안전을 실현하는 세계적인 소방안전 전문연구기관이 될 「국립소방연구원」설치가 되는데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 모든 것들이 아산시민들께서 믿고 성원해주신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우리 아산이 경찰행정타운과 함께 국가 중요소방정책의 산실인 「국립소방연구원」까지 갖추게 되어 명실상부한 국가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정책의 핵심도시로써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