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린이집 영유아 대상 이동안전체험관 운영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5/16 [16:42]

광주시, 어린이집 영유아 대상 이동안전체험관 운영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8/05/16 [16:42]

광주광역시는 17일 광주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120명을 대상으로 ‘2018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이동안전체험관은 영유아들에게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일상생활 및 비상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요령과 안전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5t 차량을 개조해 만든 체험관에서 최신기기를 이용해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VR기기를 착용하고 화재․지진발생 시 대피요령을 배우는 ‘재난안전교육’, 흔들리는 지진판에서 대응요령을 익히는 ‘지진체험교육’ 등이다.

 

또 실외부스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차량사고 예방교육, 자전거 보호장비 착용체험이 실시된다. 이 밖에도 오후에는 ‘안전체험’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선보인다.

 

김애리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이동안전체험관은 놀이와 체험이 결합된 영유아 맞춤형 안전교육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