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봄꽃 축제,‘진해 군항제’ 개막…36만 그루 벚꽃 장관

김시몬 기자 | 기사입력 2018/04/01 [20:55]

최대 봄꽃 축제,‘진해 군항제’ 개막…36만 그루 벚꽃 장관

김시몬 기자 | 입력 : 2018/04/01 [20:55]

 

 

 

최대 봄꽃 축제로 손꼽히는 진해 군항제, 경남 창원에서는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막을 올렸다.

 

 

 

 

연분홍 벚꽃으로 물든 진해 시내에는 36만 그루 벚꽃이 자태를 뽐내는 진해 군항제가 막을 올린 가운데 발 디딜 틈 없이 몰려든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철길을 따라 만발한 벚꽃들이 장관을 이루고 벚꽃 나무 사이에 멈춰선 기차는 봄의 낭만을 더하고 있다.

 

축제 기간 꽃구경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군악의장 페스티벌과 이충무공 승전 행사 등이 준비돼있으며 벚꽃과 LED 조명이 어우러진 별빛 축제와 해상 불꽃쇼도 펼쳐진다.

 

 

 

 

축제 기간 관람객들은 지붕 없는 2층 버스를 타고 벚꽃으로 가득한 시내를 둘러볼 수 있다.

 

 

 

시는 1만7천대가 주차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고, 셔틀버스와 버스전용차로제도 운영해 교통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봄의 정취를 담은 진해 군항제는 1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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