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공개 사진으로만 보는 대북특사단 일정‧내용 '깜깜이 방북'
남북 인사 고루 섞여 앉아 있는 모습 등 '인상 깊어'
 
김시몬 기자

 

▲  노동신문 1면,  대북특별사절단 수석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특사단이 5일 북한 조선노동당 본관 진달래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담아  ©

 

대북특별사절단이 지난 5일 기자단 동행없이 방북해, 특사단의 일정은 전적으로 북한 관영 매체 보도와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서만 공개되고 있다.

 

6일 청와대에 따르면 대북특사단은 이날 후속회담을 진행한 뒤 저녁께 귀환할 예정이다.

 

이에 특사단의 귀환 전까지는 제공되는 공개된 사진과 내용으로 특사단의 활동 사항을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컬러 사진 8장을 포함해 이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특사단의 접견 사실을 1면에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신문 사진과 내용을 살펴보면 1면에 일출을 배경으로 한 그림 앞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특사단이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이 중앙에, 접견 모습은 신문 하단에 배치됐다.

 

접견장에는 푸른 나무 수 그루와 함께 여러 색의 꽃이 그려진 그림이 걸렸고,  인민복 차림의 김 위원장은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특사단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의 왼쪽 옆에 검은색 투피스 정장 차림새로 배석한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밝은 표정으로 접견 내용을 열심히 받아 적고 있다.

    

또 청와대 마크가 선명하게 박힌 서류를 왼쪽손으로 움켜진 채 우리측 수석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악수하는 김 위원장의 모습도 공개됐다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면, 김 위원장이 특사단 위해 만찬 마련한 내용 소개

 

2면에는 김 위원장이 특사단을 위해 만찬을 마련했다는 내용도 소개됐다. 만찬 테이블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의 오른편으로는 부인인 리설주,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여정 부부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리선권 위원장이 앉았고, 김 위원장의 왼편으로는 정의용 실장과 김영철 부위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자리한 모습이 보인다.

 

만찬 테이블에는 와인잔과 함께 맥주와 와인 등으로 보이는 여러 주류가 올라와 있고 김 위원장이 정의용 실장과 손을 맞잡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북한은 이례적으로 전날(5) 저녁에 이뤄진 접견과 만찬 사실을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관영매체를 통해 다음날 아침 신속하게 보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8/03/06 [12:39]  최종편집: ⓒ 시사우리신문
 
[시사우리신문]안기자의 세상보기 - blog.daum.net/eknews
시사우리신문-독일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de&u=www.urinews.co.kr/
시사우리신문-베트남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vi&u=vi&u=www.urinews.co.kr
시사우리신문-아랍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ar&u=www.urinews.co.kr/
시사우리신문-영문 - jptrans.naver.net/j2k_frame.php/japan/u=urinews.co.kr
시사우리신문-일본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u=www.urinews.co.kr
시사우리신문-중국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urinews.co.kr
시사우리신문-프랑스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fr&u=www.urinews.co.kr
시사우리신문-히브리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iw&u=www.urinews.co.kr
안기자의 세상보기 - blog.naver.com/agh0078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백련과 홍련 사이 핀 웃음꽃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