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설맞이 직거래 장터 특판 행사 열어

오는 13일 시청사에서 농축산물 20~30% 할인판매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2/09 [11:19]

부산시, 설맞이 직거래 장터 특판 행사 열어

오는 13일 시청사에서 농축산물 20~30% 할인판매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2/09 [11:19]
▲ 2017년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사진./사진=부산시     ©서진혁 기자

 

부산시가 설맞이 농축산물을 20~30% 할인하는 직거래 장터 특판 행사를 연다.

 

부산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사(시청과 경찰청 통로)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특판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거래 장터의 장점인 유통단계 축소로 설 명절 물가상승 억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농협부산지역본부에서 추천한 사과, 배, 한라봉 등 제수용 과일과 달걀, 한우 등을 시중가 대비 20~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직거래 장터를 이용한 고객(당일 5천 원 이상, 5회 이상 구매) 1천 3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텀블러, 농특산물, 장바구니)을 지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제고와 더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도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