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시재생과,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 마련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7/12/04 [15:30]

창원시 도시재생과,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 마련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7/12/04 [15:30]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모두의 경제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모두의 경제)’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부문에서 협력을 실천하기로 했다. 

 

‘모두의 경제’는 경상남도의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활동을 지원하는 공식 통합지원기관으로 사회적경제의 이론과 실천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1년 국토부 산하기관으로 출범하여 2014년부터 창원시로 인수인계된 창원시의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이다.

 

▲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모두의경제,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시행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그간 지원센터는 창원시 도시재생 선도지역 등의 대상지에서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등 지역공동체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시의 도시재생 대상지에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과 사회적경제가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임을 감안할 때, 이번 업무 협약의 의의가 크다. 

 

모두의 경제 신영규 이사장은 “협약 이전부터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는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라며, “앞으로 이론과 실천의 경험을 공유해 창원시 도시재생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은 “지역공동체가 가지는 사회적 기능과 함께 공유와 나눔이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가 공식적으로 함께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라며, “지역주민을 생각하고 마을의 공동체를 생각하는 2개의 분야가 함께하는 창원시의 도시재생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업무 협약의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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