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산(巨山)김영삼 전 대통령을 되돌아 보며"
YS의 “문민정신”이야 말로 “국민통합과 화합”의 불씨를 되살릴 원동력이다
 
김대은 대표

▲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2주년 추모행사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김영삼 전 대통령(YS)이 군사독재정권 시절 탄압을 받았던 시절 목숨을 던져 민주주의의 불씨를 활활 타오르게한 시대 정신이었고 트레이드마크 였다.

 

이 말이 가지는 의미는 단순한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 독재권력의 갖은 탄압과 위협에도 눈 하나 깜박이지 않고 가슴으로, 맨몸으로 싸워 대한민국 민주화의 길을 열어준 원동력이 되었고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정보화를 이룬 철학이고 역사가 되었다.

 

마침 11월 22일이 김영삼 대통령이 서거한지 2년이 된 날이다.

 

‘타고난 승부사’ 기질을 갖춘 YS는 어떠한 극한 상황속에서도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과 정면돌파로 불리한 입장에서도 자신에게 유리하게 반전시키는 순발력과 추진력을 갖춘 리더십의 소유자였다.

 

혼돈과 격변의 현대사에서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미래를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대도무문”의 길을 걸어왔던 거산(巨山) 김영삼 전대통령의 추진력과 확고부동한 철학이 있었기에 문민정부를 이끌며 금융실명제 실시, 하나회 척결, 역사바로세우기, 평시작전통제권 회수 등 파격적인 정치혁신을 단행 할 수 있었다. 특히, 하나회 척결과 금융실명제 등은 진정 YS 이였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흔히 정치인의 덕목중 가장 중요한 리더십은 사람 리더십이라고 일컫는다. 그러나 사람 리더십이 말처럼 쉽지 않을때가 많다.

사람이 때론 힘이 될 때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생명을 위협하는 비수가 되고, 나아가는데 발목을 잡을 때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해관계에 따라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무정한 곳이다.

 

이런 현실에서도 YS는 역대 지도자중에서 사람 보는 안목과 통찰력이 가장 뛰어나 수많은 인재들을 발굴 및 발탁했고, 이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끌고 나가는 주역이 되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발굴한 인물중 노무현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이회창 전 신한국당 총재,서청원, 손학규, 홍준표,김문수등 수많은 정치 지도자들이 YS의 손을 거쳐 성장했다.

 

YS는 정치 현대사에 있어 “인재발굴의 등용문이되고, "정치적 아버지"란 이름의 대명사가 되었다.

 

생전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사후평가가 더 값지고 의미있는 평가라 할 수 있듯이

김 전 대통령 서거 4일 후인 2015년 11월 2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YS업적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재임시절 잘한 일’은 1위가 ‘금융실명제 실시’(34.2%), 2위가 ‘반독재 민주화 투쟁’(21.3%), 3위가 ‘하나회숙청과 정치군부해체’(18.9%),‘친일잔재청산과 역사바로세우기’(11.2%), ‘세계화와 OECD 가입’(3.4%)이라는 답이 뒤를 이었다. 이는 그동안 저평가되온 YS의 업적을 재평가하는 계기라 할 수 있다.

 

타협과 화합보다는 정치적 이해타산을 우선하고 갈등의 골만 깊어가는 퇴행적 정치구조와 불완전한 여소야대 구도하에서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보여준 실천적 결단력과 포용있는 지도력이  필요할 때다.

 

정부와 여야는 정치적 희생을 감수해서라도 적폐청산을 통해 국가를 바로 세우고 변화 이후를 준비해야 하기 위해서라도 진보부터 보수까지 다양한 인재를 포용하고 정치적 정적까지 등용하는

YS형 통합과 화합의 정신을 배워나간다면 국민통합과 정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이룩한 민주화와 문민정신이 재평가 되어 미래를 준비하는 가교가 되고 정치적, 지역적, 이념적 구분 없이 모든 국민이 함께 하나 되는 통합과 화해의 장이 되어 나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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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23 [01:58]  최종편집: ⓒ 시사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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