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 및 현판식 가지고 본격적 돌입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8/12 [17:00]

창원대학교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 및 현판식 가지고 본격적 돌입

안민 기자 | 입력 : 2017/08/12 [17:00]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11일 산학협동관 4층에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하고, 현판식<사진>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11일 창원대학교 산학협동관 4층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 현판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정성욱 현장실습지원센터장, 김창열 산학협력본부장, 박경훈 산학협력단장, 조형규 도시재생센터장, 박종규 산학협력부단장.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창원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대학이 지역의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도시재생사업 및 다양한 협업에 참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또한 현 정부가 500여 개의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대학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고, 슬럼화가 진행되는 지역의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설립의 주요 배경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도시재생 관련 지자체 및 국가 연구개발 사업 수주,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실습 지원 및 캡스톤디자인 수행 등 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관련 전문기관으로써 지원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 도시재생 뉴딜 정책 대응 간담회(재생센터,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 실현, 도시재생 지원사업 수행을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 등이 기대된다. 

 

창원대학교 도시재생지원센터 조형규 센터장은 “현 정부의 도시재생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지역의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센터가 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은 "지난 6월 22일 창원대 산학협동관에서 창원시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창원시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며"창원시도시재생분야의 여러가지 네트워크 형성과 도시재생 뉴딜정책 간담회등을 통해 적극적인 업무협조는 물론 대한민국 도시재생 1번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우리 창원시에서 한 단계 발전된 형태의 도시재생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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