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진해구 여좌동 블라썸 여좌 프로젝트에 문화를 더하다.’

문화적 관점에서 정책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문화컨설팅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7/14 [12:39]

창원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진해구 여좌동 블라썸 여좌 프로젝트에 문화를 더하다.’

문화적 관점에서 정책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문화컨설팅

안민 기자 | 입력 : 2017/07/14 [12:39]

지난 13일 창원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진해구 여좌동 ‘블라썸 여좌 프로젝트’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영향평가 컨설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 문화영향평가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각종 계획과 정책을 수립할 때에 문화적 관점에서 국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제도다. 

 

▲ 문화영형평가 현장조사 사진(06월 16일)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블라썸 여좌 문화영형평가 현장 간담회 사진(07월 13일)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현장조사에는 문화영향평가 및 컨설팅을 위해 문화, 관광, 경관, 건축 등 전문분야의 종합평가위원과 전문위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진, 수행기관 연구진 등 총 11명의 전문가 여좌동을 방문하였으며,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사업 브리핑을 시작으로 사업 대상지 투어와 컨설팅이 진행됐다. 

 

문화영향평가는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문화 컨설팅에 초점을 맞추어 평가결과 및 정책적 제언을 도출하게 된다. 특히 평가가 완료되면 평가결과를 중앙부처 및 지자체 담당자에게 전달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컨설팅’ 이 예정되어 있어 블라썸 여좌 프로젝트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블라썸 여좌 프로젝트는 지난 4월 13일, 전국 14개 평가 대상 과제 중 하나로 확정되었으며, 지난 6월 16일에는 지역의 전문가와 사업관계자 그리고 수행기관 연구진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진단하는 1차 현장조사가 진행됐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은 “전국적으로 14개만 선정하는 문화영향평가 대상으로 블라썸 여좌 프로젝트가 선정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 라며, “도시재생에서 문화는 매우 소중한 가치이며, 현재 준비하고 있는 창원시 도시재생사업의 2기에는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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