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상용차융합(협) 4차산업 혁명! 전기상용차 3월 출범식 예정

시내 오염원인 택배차량과 마을버스! 이젠 전기상용차가 문제를 해결합니다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7/03/09 [13:57]

한국전기상용차융합(협) 4차산업 혁명! 전기상용차 3월 출범식 예정

시내 오염원인 택배차량과 마을버스! 이젠 전기상용차가 문제를 해결합니다

김은영 기자 | 입력 : 2017/03/09 [13:57]

 

▲ 2016.12.21 동반성장위원회 방문,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협동조합 지원 협의     © 김은영 기자

 

 

<시사우리신문 김은영 기자>지난 2016년 10월부터 준비한 “한국전기상용차융합협동조합”이 설립등기를 마치고 2017년 3월에 공식 출범을 할 예정이다.

 

초기 조합원들은 ㈜NNC MOTORS, ㈜한국시스템, ㈜디피코, 나르미모터스㈜, ㈜이비즈앤앱 5개사로 출범하였으며 포스코P&S, CJ대한통운 등 25개 조합원사들은 하반기에 조합에 참여하여 공식출범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출범을 앞 둔 한국전기상용차융합협동조합은 동 조합의 주요사업은 전기상용차 업체들에 정책협력에 따른 경영과 생산지원으로 공동 마케팅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이 목표라고 전했다.

 

▲ 2016.12.19 경기도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 참가     © 김은영 기자

 

동 조합은 자동차 관련 핵심부품 제조의 중소기업이 주축으로 되어있으며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동반성장과 시너지효과 극대화가 절실히 필요한 사항이다.

 

이러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인 완성자동차 업체가 우수기술의 중소기업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수많은 4차산업 분야에 각 기업 핵심 역량 별 대응할 전기상용차 부품의 생산 플랫폼과 모듈화를 적용한 부품을 개발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용이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중국의 전기 자동차 시장은 제조업체들이 미국에서 부족한 사업을 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전기 모델을 선보인 디트로이트 자동차 쇼에 그림자를 드리 우고있다. [출처] 중국, 유럽은 미국의 시차로 전기 자동차로 전환|작성자 제로니스     © 김은영 기자

 

 

현승진 이사장 (앤앤씨모터스 대표이사)은 “국내 전기상용차 시제작용 제품의 공급이 안 되어서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보면서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경쟁력 있는 우수기업을 중심으로 한 협동조합이 해답이라고 말하면서 그 성공사례로 소형 인공위성을 개발하여 발사에 성공한 “일본 오사카의 히가시 오사카 우주개발협동조합”을 예로 들었다.

 

▲ 2017.2.8 한중친환경자동차 프로젝트 교류회 겸 투자유치상담회 참가     © 김은영 기자

 

동 조합 출범의 산파 역할을 한 김종판 사무국장은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신 산업 육성 정책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소비자 편리성을 강조한 전기상용차를 2020년 까지 개발한다는 로드맵으로 효율이 높은 택배차량용과 마을버스용 전기상용차를 개발하여 도심 오염원인 경유자동차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기상용차는 보조금이나 정책적인 측면에서 앞으로 해결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전기상용차 활성화를 위해서는 협동조합 만으로는 불가능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미래창조 부분의 해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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