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에듀 차길영, 수능 D-30 대비 수학 마무리 학습 전략 추천

박찬용 기자 | 기사입력 2016/10/18 [08:12]

세븐에듀 차길영, 수능 D-30 대비 수학 마무리 학습 전략 추천

박찬용 기자 | 입력 : 2016/10/18 [08:12]

11월 17일 시행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3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0월 시행된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수학 영역의 난이도가 작년 수능과 올해 6월 모평에 비해 어렵게 출제된 만큼 학생들의 불안감도 점차 높아져 가고 있다. 이에 수능 D-30일을 앞두고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가 수능 수학 등급별 공부법을 공개했다.

 

▲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    

 

1~2등급 상위권 수험생

 

9월 모의평가와 10월 학평, 내신에서 1~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상위권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실수를 줄이고 문제풀이 시간을 단축시키는 훈련이 필요하다. 수능에서 1~2등급을 가르는 것은 바로 고난도 2~3문제로, 이 문제들에 투자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수학 문제 30문제 중 평이한 수준의 문항들은 문제풀이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야 한다. 수능적 발상을 통한 빠르고 정확한 문제풀이 훈련이 실수를 줄이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3~5등급 중위권 수험생

 

3~5등급의 중위권 수험생들이 이 시기에 가장 많은 하는 실수가 바로 고난도 4점 유형 문제풀이만 반복하는 것이다. 그러나 중위권 수험생들은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지 못하고 대충 감으로 문제를 푸는 경향이 많다. 이런 방식으로는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어렵다. 고난이도 문제보다는 기본 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하여 안정적으로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 올해 3월·6월·9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틀린 문제는 물론 맞힌 문제라도 본인이 정확하게 해결한 문제가 아니라면 다시 한 번 개념을 정리해두자.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이나 단원은 오답 노트를 활용하여 개념을 반복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개념 이해에 도움이 된다.

 

또한, 중위권 수험생들은 시간 배분에 어려움을 많이 겪으므로 세븐에듀에서 제공하는 9월 모의고사 무료 해설 강의를 통해 시간을 줄이는 문제 풀이 방법을 익히고 역대 수능, 평가원, 교육청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실전과 같이 100분의 시간을 정해 시간 내 푸는 연습을 하여 수능에 대한 실전 대비력을 높여야 한다.

 

6등급 이하 수험생

 

하위권이라면 지금부터 시험에 빈출되는 문항과 개념들을 우선적으로 학습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수능까지 학습해야 하는 양에 비해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므로 수능 시험범위 중 최근 모평과 수능의 기출문제 위주로 개념부터 문제풀이 방법을 익히는 학습 전략을 세우도록 하자. 최근 수능의 출제 경향이 기출문제 위주의 익숙한 유형이 나오는 추세이므로 EBS 교재와 수능 빈출 유형을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세븐에듀 파이널 강좌'로 빈출 단원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주 출제되는 단원과 개념을 파악해 충분히 풀어본다면 충분히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차길영 강사는 “수능 시험을 30여 일 남겨준 지금이야말로 취약 부분을 보강할 마지막 기회라 할 수 있다”며,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의 등급에 맞춰 취약점을 보충한다면 충분히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세븐에듀에서는 10월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 이후 막판 수능 마무리 학습을 위한 파이널 강좌와 봉투 모의고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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