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학 진월스마트, 자유학기제 시행 대비 '학습전략'

박찬용 기자 | 기사입력 2016/08/25 [08:19]

차수학 진월스마트, 자유학기제 시행 대비 '학습전략'

박찬용 기자 | 입력 : 2016/08/25 [08:19]

 

▲ 차수학 로고 


올해부터 전면 도입되는 자유학기제는 2학기 수업에 많은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변화의 요소 중 하나인 수학의 경우 2학기 첫 단원인 ‘통계’ 단원에 팀 프로젝트형 수업이 적용되므로 학생들이 이와 같은 변화에 단번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다.

 

실생활에서 ‘통계’를 찾아라

 

기존의 통계 수업이 여러 값의 평균을 구하는 계산이나 문제 풀이 방식에 그쳤다고 한다면 프로젝트형 수업은 통계의 의미를 실생활과 연계해 알아보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공부시간과 성적은 서로 관계가 있을까’, ‘우리 반 친구들의 일일 사교육 시간은 얼마나 될까’와 같은 주제를 정해 조별로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그 결과를 포스터 등으로 만들어 발표하는 작업까지 한다.

 

이러한 프로젝트형 수업을 처음 접해본 학생이라면 좋은 성적을 받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프로젝트형 수업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차수학 진월스마트의 김동식 원장의 조언을 들어보자.

 

적극적인 자세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다

 

기존의 수학 수업 방식은 주로 교사의 개념 수업과 문제 풀이로 이뤄진 반면, 팀 프로젝트형 수업은 학생의 참여도가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모둠별로 주제를 탐색하고 학습한 뒤 발표하는 방식은 모두 학생들의 주도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수업 방식에서 학생이 적극적이지 않으면 높은 평가를 받기 힘들다. 팀 프로젝트형 수업은 자기평가, 모둠 내 동료 평가, 모둠 외 동료 평가, 교사 평가로 이루어지며 학생의 프로젝트 기여도, 참여도, 협동심 등을 위주로 평가한다.

 

이에 김동식 원장은 “선생님의 설명에만 의존하는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둔 수업 방식인 만큼 친구와 협력하는 태도와 적극적인 자세가 가장 필요하다”면서 “2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발표 역량을 기르거나 열심히 해야겠다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전한다.

 

책을 읽고 토론하자

 

수학 실력은 논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해결 방법을 찾는 ‘사고력’과 이를 통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해결력’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두 가지를 동시에 키워줄 수 있는 것은 바로 ‘수학 독서’, 교과와 관련된 내용의 책을 읽으면서 수학적 지식을 학습함과 동시에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다.

김동식 원장은 “수학과 관련된 책을 읽되 조금은 깊이 있는 내용을 담은 책을 읽는 것이 좋다”며 “이러한 독서를 통해 수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게 되어 자연스럽게 사고력을 기르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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