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2010학년도 수시모집 시작

이진화 기자 | 기사입력 2009/09/07 [16:14]

한국국제대, 2010학년도 수시모집 시작

이진화 기자 | 입력 : 2009/09/07 [16:14]
9월 들어 각 대학마다 수시모집이 진행중인 가운데 본격적인 2010학년도 대학입시가 시작돼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2010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을 1차 9월(8~25일)과 2차 11월(2~2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해 1차에서 780명, 2차에서 167명 등 모두 947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8일부터 인터넷과 방문?우편접수가 시작돼 오는 25일 마감하는 1차 수시모집에서는 일반학생전형(시지역 일반계 247명, 기타고교 331명) 578명 외에 대학독자기준(교사추천, 국가유공자 및 자손, 체육?봉사 특기자) 151명, 정원외(농어촌, 전문계) 51명을 모집하며, 2차에서는 일반학생전형으로만 167명을 모집한다.
 
한국국제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신설된 간호학과와 전기에너지공학과, 한국어문학과를 비롯해 개편된 경찰행정, 병원관리, 제약공학, 약재산업학과 등 모두 25개 학부(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며, 야간은 사회복지학부와 음악학과가 있다.
 
특히 지난 7월말 신설 확정돼 내년 신입생을 모집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간호학과를 비롯해 정원이 늘어난 보건계열의 경우 모집정원인 35명인 간호학과는 수시 1차에서 13명, 수시 2차에서 2명 등 모두 15명을, 물리치료학과는 정원 40명 중 수시 1차에서 21명, 2차에서 5명을, 방사선학과도 40명 중 27명(1차 22명, 2차 5명)을 모집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학년별 전체 교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하며, 석차등급이 없는 2008학년도 이전 졸업생은 교과목의 석차백분율을 등급으로 환산해 성적 처리하므로 학생부 반영방법과 교과 성적지표, 비교과 영역반영 등을 입시요강이나 홈페이지, 입학관리부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국국제대 고호석 입학정보처장은 “수시모집의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생부 반영방법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면서 “교과 성적지표(석차 및 등급), 비교과 영역 반영 여부 및 비율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타 수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제대 입학정보처로 문의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e조은뉴스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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