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갑 창조한국당 이태곤 후보 사퇴 및 지지선언

박신혜 기자 | 기사입력 2012/03/24 [16:20]

부산 사하갑 창조한국당 이태곤 후보 사퇴 및 지지선언

박신혜 기자 | 입력 : 2012/03/24 [16:20]

 
19대 총선의 최대 접전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 사하갑 지역의 선거구도가 민주통합당 후보와 창조한국당 후보의 단일화로 급변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

민주통합당 최인호 후보와 창조 한국당 이태곤 후보는 23일 최인호 선거사무소에서 만나 후보단일화에 합의하고 하나의 선거운동본부로 통합해 총선승리에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로써, 새누리당의 문대성 후보와 대결을 펼치고 있는 민주통합당 최인호 후보는 또하나의 지지기반을 갖게 됐다.

민주통합당 최인호 후보는 “새누리당의 텃밭에서 성과를 낸다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고, 야당후보 개인기만으로는 승리의 가능성이 어렵기 때문에 야권연대 구도로 후보단일화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서로 교감이 있었다. 이태곤 후보의 중대한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하갑 예비후보로 오랫동한 기반을 다져온 이태곤 후보 사퇴로 최인호 후보는 부산에서 최초로 야3당(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창조한국당)야권단일 후보로 문대성 후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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