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스타골든벨’ 벼락 통보받고 4년 만에 하차?

김제동의 하차에 대해 정치, 사회적인 발언으로 KBS에서 내쳐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향후 논란이 예상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0/11 [13:51]

김제동, ‘스타골든벨’ 벼락 통보받고 4년 만에 하차?

김제동의 하차에 대해 정치, 사회적인 발언으로 KBS에서 내쳐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향후 논란이 예상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0/11 [13:51]
방송인 김제동이 4년 만에 KBS '스타골든벨'에서 전격 하차한다.
 
▲ 방송인 김제동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김제동은 오는 12일 '스타골든벨' 녹화를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에서 빠지게 된다. 그간 김제동은 지난 2004년부터 '스타골든벨' MC를 맡아 재치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인기와 인지도를 넓히는데 기여해 왔다.
 
최근 KBS 관계자는 김제동에게 가을 개편에서 제외됐다는 사실을 통보했고, 이에 김제동 측은 갑작스러운 하차 결정에 다소 당황해 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이번 김제동의 하차에 대해 정치, 사회적인 발언으로 KBS에서 내쳐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김제동 대신 새롭게 투입될 MC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배우 이채영과 전현무 아나운서는 그대로 남을 예정이다.
 
12일 촬영분은 오는 17일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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