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선대위원장, 민주당 해운대을 윤준호 후보 선거 지원 유세 나서

김홍재 기자 | 기사입력 2024/03/25 [21:52]

김부겸 선대위원장, 민주당 해운대을 윤준호 후보 선거 지원 유세 나서

김홍재 기자 | 입력 : 2024/03/25 [21:52]

 

윤준호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김부겸 선대위원장과 단체기념사진.  <사진제공=윤준호 후보 선거사무소>


우리 윤준호 후보를 국회로 보내 좌절된 그의 꿈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께서 한번 도와주시겠습니까?”

 

[시사우리신문-김홍재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총리)25일 오후 430분 해운대구 재송동 한마음시장을 방문해 해운대을 민주당 윤준호 후보 선거운동을 격려하고 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서도 4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몰려와 김 위원장을 환영하고 윤준호 후보 승리를 기원했다.

 

김 위원장은 거리에서 매일 큰절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윤 후보를 따뜻하게 감싸 안으며 위로하고 승리를 기원했다.

 

김 위원장은 윤 후보의 큰절은 지금까지 민주당이 제대로 일하지 못한 것과 21대 국회의원 낙선으로 주민들에게 실망을 준 데 대한 사죄의 의미가 있으며, 주민들이 윤 후보의 진심 어린 사죄를 받아들여 압도적 지지를 해 주길 바란다라고 사자후를 열변을 토했다.

 

이에 윤준호 후보는 저의 큰절은 국민이 민주당을 크게 밀어줬는데도 불구하고 제 역할을 하지 못한 데 대한 반성과 성찰, 그리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간절한 소망의 의미라며 김 위원장의 격려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를 일궈 내겠다라고 큰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1시간 가량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악수를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상인들은 한결같이 경기가 안 좋아도 너무 안 좋고 민생이 파탄 지경인데도 권력 노름에 빠져 국민과 소통하지 않고 있는 윤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윤 후보는 5일째 하루 5시간씩 꾸준히 큰절 유세를 해 오고 있어 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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