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인당 최대 5만원 환급...‘설 맞이 제로페이 20% 페이백 행사’ 실시

김수한 기자 | 기사입력 2024/01/15 [14:35]

부산시 인당 최대 5만원 환급...‘설 맞이 제로페이 20% 페이백 행사’ 실시

김수한 기자 | 입력 : 2024/01/15 [14:35]

 

 

[시사우리신문-김수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금일 15일부터 216일까지 설 맞이제로페이 20%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로페이는 신용카드사와 결제대행업체(VAN)를 거치지 않는 큐알(QR)코드기반의모바일 직불 결제 방식으로 지난 2019년 도입됐다.

 

제수수료가 0%대로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소비자에게는 소득공제 30%(전통시장 40%) 혜택을 제공한다.

 

가맹점 매출액을 기준으로 8억 원 이하 업체에는 결제수수료가 없으며, 8억 원초과12억 원 이하 업체에는 0.3%, 12억 원 초과 업체에는 0.5%의 수수료 발생한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시내 제로페이 가맹점(일부 가맹점 제외)에서 부산은행(모바일 뱅킹) 비즈플레이(비플페이) 앱으로 직불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0%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환급해준다.

 

환급(페이백)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가능하며, 지급되는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은 부산 소상공인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229카카오톡으로 발송되며, 상품권 사용기한은 320일까지이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제로페이 공식 앱인 지맵통해 찾을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소상공인 매출이 증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바라며, 지역소상공인을 돕고 결제금액도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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