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신입행원, 사령장 받고 정식 행원으로 거듭나

19명의 지역 인재들, 사령장 받고 실전 현장에 배치 8개월간 예비 행원 대장정 거치며 정식 행원 새출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3/07/18 [07:54]

광주은행 신입행원, 사령장 받고 정식 행원으로 거듭나

19명의 지역 인재들, 사령장 받고 실전 현장에 배치 8개월간 예비 행원 대장정 거치며 정식 행원 새출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3/07/18 [07:54]

[시사우리신문]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고병일 은행장과 박만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행원 사령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의 직무연수와 6개월의 수습근무를 마친 19명의 신입행원들은 사령장을 받고 정식 행원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신입행원들은 창구업무 수행을 위한 직무연수를 비롯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소화했으며, 현장에서 금융환경을 몸소 체험하며 은행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데 힘을 쏟았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진정한 은행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긴 여정에 성실히 임한 신입행원들을 격려하며 한명 한명에게 휘장을 달아주었다. 더불어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함으로 신뢰와 감동을 주는 정직한 은행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민과 고객에게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프로 은행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있으며, 지역의 취업난 해소에 이바지함에 따라 올해에도 전체 19명 중 17명을 지역 출신으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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