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창녕군수 보궐선거 성낙인 후보 당선

개표 초기부터 가슴 졸이는 초 접전 끝에
6일 10시 약식 취임식 후 3개월여 군정공백 정상화 위해 업무 돌입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23/04/06 [00:45]

<속보>창녕군수 보궐선거 성낙인 후보 당선

개표 초기부터 가슴 졸이는 초 접전 끝에
6일 10시 약식 취임식 후 3개월여 군정공백 정상화 위해 업무 돌입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3/04/06 [00:45]

 

▲ 무소속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 후보가 6일 오전 1시께 창녕군수 당선을 확정지은 후 선거사무실에서 꽃다발을 목에 걸고 인사를 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치러진 지난 5일 창녕군수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성낙인 후보가 당선됐다.  

성낙인 당선자는 개표 초기부터 하종근, 한정우 박상제 세 후보와 초 접전을 벌인 끝에 창녕군수직을 차지했다.

성 당선자는 6일 오전 10시, 창녕군청에서 약식 취임식을 갖고 지난 1월 초부터 공백인 군정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곧바로 군수 업무에 돌입한다. 

성 당선자는 "다시는 창녕에서 보궐선거라는 불명예가 없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선거에 임했다"면서 "13일간의 대장정에 함께 하신 모든 후보님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성 당선자는 1984년 9급 공무원부터 시작해 홍보계장, 우포늪관리사업소장, 대합면장, 군청 과장 등을 두루 거치고 지난 2017년 12월 창녕읍장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임을 했다.

그는 이듬해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경남도의원(창녕 1선거구)에 당선되면서 선출직 공직자로 변신했으며, 
지난해 6.·1 지방선거 때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성 당선자는 전직 군수가 올해 1월 극단적 선택을 해 군수 보궐선거가 확정되자 경남도의원을 사퇴하고 군수 선거에 뛰어들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성낙인당선, 창녕군수보궐선거, 성낙인군수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